[아이들에게 잡초란 없다] 지식이 만들어내는 왜곡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잡초란 없다] 지식이 만들어내는 식물에 대한 왜곡일 뿐이다. 학교안의 식물 생태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하나씩 잡고 그린 세밀화속에 한 학생이 환삼덩굴을 소재로 잡았다. 아이들에게는 생명체일뿐이다. 살아가면서 나에게 필요한것은 과실이 되고 원예가되고 약초가 되어간다. 나머지는 주제를 잡초라는 이름으로 모두 몰아간다. 사실 우리가 쉬는 숨도 잎한장에서 나온 산소이고 우리가 먹는 음식도 식물의 잎에서 시작된 근원이다. 근원을 잊어 버리고 지식싸움을 하는것은 아는것이 병이라는 주제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 잡초를 그린 아이에게 오늘 가장 큰 찬사를 보낸다
카테고리 없음
2023. 6. 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