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 속의 질서] 자연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
두마리의 직박구리를 찍기위해 들이댄 카메라에는 온통 나뭇가지들 뿐이다... 산만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들의 나무... 여기에 새로운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다. 지금도 어지러운데.. 대체나 어떤 수를 가지고 있는지 나무에게 질문할수 밖에 없다.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다. 저 속에 수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 사실 무한한 혼돈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매듭이 나오는것이다. 바로 수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 그것도 나무가 아름답다고 느낄정도의 감탄을 주는 피보나치 수열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나는 자연속에 수학을 보다. 저 어지러운 장면을 어떤 매듭으로 풀어가야 할지 그 열쇠를 가지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참 고맙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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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