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여러컷 모아서 움직이는 동영상을 만든다. 동영상의 한 부분을 멈추면 사진이 된다. 인생의 삶의 추억들은 이어져오는 동영상과도 같지만 추억의 한 점은 늘 멈추어진 사진한장으로 남아 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초가집에 불을 냈던 추억 마을의 우물을 파는 곳에서 떨어졌던 추억 처음보는 물고기를 잡은 설레임에 물에 빠져 허우덕거리다가 낚시줄을 잡고 살아난 추억 모두 한점이 되어 버렸다. 오늘 나의 모습도 내일은 한 점으로 기억을 할것이다. 과저의 한점보다는 지금 한점을 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더 알고 더 지혜로워져야 한다는것이다. 크로아티아의 석회호수에서 만난 가이드.. 딸의 행복감.. 집사람의 미소.. 하지만 그곳에는 아들의 모습이 빠져 있다. 아들은..

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09:05

[크로아티아 체스코크롬노프] 소수민족의 아름다움 체스코크롬노프의 조그마한 골목길.. 관광객은 몰리지만 한곳에서 다소곳이 자수를 두는 한 할머리는 만난다. 붉은 신발.붉은모자 나머지는 하얀색.. 그리고 검은 허리띠.. 복장의 특별함이 시선을 끌었는데... EBS 세계테마여행의 기행편.. 크노아티아의 소수민족으로 이 복장이 등장한것이 있었다. 유독... 시선을 끌었던 할머니는 나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동유럽의 아름다운 문양을 자수 하고 있었다. 잠시 응시하는 시간이 짧았지만... 자수를 하여 만든 물건과 이쁜 인형모양의 자수를 만들어서 조그마한 판매대에서 물건을 판다. 손님이 없으면 자수를 하고 손님이 있으면 물건을 판다. 나도 그렇다. 손님이 있으면 커피를 팔고 손님이 없으면 꽃에 물을 주거나 세계사를 읽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1. 7. 1. 09:00

성벽에서 판매하는 크로아티아의 성을 그린 그림 한장 얼마였을까? 성당의 십자가가 유난이 눈에 띠었던 날이였던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2. 17. 16:29

크로아티아의 어느 관광지속으로 그리고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았다 성곽이 있고 마치 그곳에는 왕자를 기다리는듯 하트 풍선이 달렸다. 동굴 동글 나무 들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면 붉은 치마를 입은 처녀가 둥글 둥글 춤을 출것이다. 사랑하는 남자의 어깨를 잡고... 나는 크로아티아의 한 마을에서 동화속 꿈을 꾼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1. 2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