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고성] 하루밤을 이곳에서 머문다면..
[슬로베니아 고성] 하룻밤을 이곳에 머문다면... 슬로베니아는 체코슬로바키아가 슬로베니아와 체코로 분리되었다. 소련의 붕괴로 변화되는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상황은 아직은 불안정한 세르비아. 보스니아등이 있지만 공산권의 문화속에 자연을 잘 지켜온 가치를 느낄때가 있다. 이곳 호수에도 한때 김일성의 별장의 쓰인 공간이 있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모델이 되는 사이렌의 아름다운 곡소리가 들릴것 같은 호수는 만년의 알프스 빙하가 녹아 이곳에 고이고 이곳에는 잉어가 펄쩍 펄쩍 뛰어온다. 전설의 인어가 나올것 같고 고성에서는 왕자를 기다라는 공주의 기도가 울려퍼질것 같다. 사랑을 소원하는 종이 울릴것 같다. 브랜드란 전통을 가지고 있는곳에서 탄생하는것이다. 스타벅스가 사이렌을 모델로 삼은것은 현대와 전통의 모델적 합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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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