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청개구리] 아이들의 동화를 생각하는 개구리
장마비 가득한 날 빗물이 가득한 모든곳은 개구리의 놀이터 이다. 다리의 빨판으로 유리창에 붙은 개구리는 그곳도 좋은 세상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속에는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한다.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를 만나고 청개구리 동화에서 빗물에 떠 내려가는 엄마를 만난다. 우리의 삶은 모두가 청개구리같은 삶이다. 다시 살아도 불효자는 효자가 될수 없다. 나이가 먹어서 부모님이 떠나고 나서야 비로서 불효를 느끼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태수업이 한한기를 끝내고 있다. 애들이 청구리처럼 열심히 뛰어 놀고 엄마에게는 심술궃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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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