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 그 길위에 있었다...내가!
[산티아고 순례길] 그 길 위에 있었다..내가! 강을 건너고 길을 걷다 보면 비가 내리고 따뜻한 훈품이 불어오기도 한다. 산길을 걷고 내리막을 걷다보면 마을이 보이고 따듯한 커피한잔을 마실수 있는 카페가 있다. 도로를 따라걷고 함께 하는 외국인과 말도 않되는 손발짓을 하다보면 알베르게의 뜨거운 샤워와 따뜻한 스프를 만날수 있다. 그 길 위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풍경과 길들... 잠시 위안이 되는 그 길위에 있었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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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