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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의 항변] 비가 오면 운다는 청개구리/ 청개구리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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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유농업사 2023. 6. 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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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의 항변] 비가 오면 운다는 청개구리..

동화는 아이들의 꿈을 대신한다.

덴마크에 가면 사람이 되어서 왕자를 사랑하고픈 인어공주의 이야기가 있고

독일의 나일강 상류에는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어부를 홀리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도

자연의 작물과 자연의 이치. 그리고 동물과 곤충과 연결된 이야기로 조언을 주는 글들이 있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가장 슬픈이야기기는 어머니의 무덤마저 지키지 못한 청개구리의 슬픈 이야기..

청개구리는 자신의 이름이 청개구리로 불리는것 조차 모른다.

강력한 빨판으로  자신의 몸을 벽에서 

수직으로 달라붙는 힘을 가지고 있다.

청개구리가 다시 태어난다면

부모님에게 효도를 할수 있을까?

정답은 NO!

부모님이 살아 계실때에는 그만큼 어리고

이해하지 못하는것이 많은 시간대 있다.

비가오면 친구들과 빗소리를 들으면서 놀고

공부보다는 세상의 이치 보다는 그저 놀기가 좋은 친구가 좋은 시기이다.

그리고 깨달음은 비로서 뒤에 찾아오는것이다.

어버이에게 효도를 해야 한다는것은 알고 있는 도덕적 규범이고

공부를 잘해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는것은  모두를 알고 있는 이치이고 상식이지만

다시 태어나도 효도를 하고 공부를 더 잘하는 그런 기회를 다시 잡지 못한다.

 

나이를 먹어야만 비로서 알게 되는 세상의 이치가 있다.

부모를 여위어서 알게 되는 세상의 이치

딸 아이를 여의고서야 비로서 알게 되는 세상의 이치.

아무리 강력한 충고와 조언이 앞에서 막고 가르쳐 줘도

그 때가 되어야만 비로서 알게되는 세상의 이치가 있다.

우리는 이것은

삶의 통합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참 세상을 잘 살았어!

지금 죽어도 나는 행복하게 죽을수 있지...

청개구리도 죽을때는 이렇게 여한없이 죽기를 바란다.

효도도 불효도 삶의 과정이며 여정일뿐이니깐...

물로 그때 그렇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것을 가지고 후회할 필요는 없다.

삶은 진행행이며 비로서  그나이가 되어야만 알수 있으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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