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선 한줄
지금은 페인트로 쭈욱 그어놓고 화살표 방향만 만들면 되는 길의 노란색..
이 화살표로 800km를 찾아간다.
인생의 이정표에도 이런 노란 화살의 줄이 있을까?
식물로 말하면 덩굴식물을 유인하는 방향이 될것이다.
나머지 햇살을 향하 나가는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인생이라는 길에 화살표는 무엇일까?
그것은 선지자들이 걸어온 길이다.
그 길은 바로 역사라고 표현을 한다.
어제 살았던 나의 삶의 나의 역사이다.
이 방향이 옳바른가를 알려주는것은
책이요 경험이요 만남이다.
요즘 나의 만남은 아이들이고 발달 장애인이다.
이들과 함께 나는 또 새로운 길을 만든다.
길은 계속 파생된다.
길위에 또 길이 생긴다.
어디로 갈것인지 하는것은
나의 자아가치관와 내면적인 성격과 여러가지 심리적 통합의 결과와 자기개방에 있다.
나는 얼마나 개방적인 사람일까?
생각해보면 나는 개방적인 사람이 되지 못한 삶을 살았던것 같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