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케어팜을 만나다의 저자] 조예원 교수님을 만나다

한달전 한권의 책을 샀다.

네덜란드 케어팜을 만나다...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네덜란드 바흐닝언 대학교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석사과정을 이수하셨다.

한국의 치유농업의 유형이 유럽형을 따라 가고 있어서..관심있게 보는 책이였다.

 

 

카페에서 마들렌과 커피.. 그리고 치유농업 책 한권을 놓고

사진을 찍어서 치유농업을 하시는 밴드에 올린적 있었다.

프랑스의 마들렌. 미국의 아메리카노 커피. 그리고 네덜란드의 복지 치유농업인 케어팜

국제 불문의 세개가 모여서 나를 치유하는 중이였다.

그리고 여기에 책한권의 이야기가 나의 머리를 정리하는 중 이였는데...

전남 농업기술원의 치유농업 양성과정의 수업중에 이 저자를 만난것이다.

 

 

 

책에  사인을 해주고

인증샷까지 찍어주어서 감사드릴뿐이다.

나도 농산물 유통공사에서 네덜란드를 간적이 있었다.

땅의 25%는 바다보다 낮은 대륙을 가지고 있는 나라...

로테르탐에서 만나는 이야기

고흐의 삶

안네의 일기등

역사속에 살아가는 이곳의 나무 나막신. 네덜란드의 풍차. 그리고 치즈

그리고  청교도의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벨기에와 분리된 나라...

하멜의 표류기를 썼던 네덜란드인...

 

오늘 한권의 책에

저자의 사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