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유 경험 5가지] 치유 농업을 시작하면서
코로나의확산으로
전국 중등부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강의가 결국 현장에서 학교로 변경되었다.
코로나 접종및 코로나 음성검사에 대한 진단처를 띠어야 한다.
다행이도 현재 학교 선생님들과 고3학생들의 접종기간이라...
나도 학교에서 코로나백신을 맞은 상태라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다만 농업유산 지도자과정의 수업진행을 위해 강의자료를 ppt로 만들어야만 한다.
그래서 생각하는것이
나를 치유한 경험이 있는 5가지 이야기를 그려본다.
어쩜 직무연수 선생님들께도 이 질문을 던질것 같다.
나를 치유한 경험이 있는 5가지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에 대한 치유경험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1.아들과 함께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났던 알베르게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
2.집사람에게 다시 살아 돌아온신것 같은 친정아버지 같았던 최불암선생님과의 만남과 이야기
3.백두대간 산행길을 마무리하고 빨간단풍길의 곰배령에서 내려오는 길에 진동계곡 무인카페에서 마신
커피믹스와 부루스타 위의 주전자가 준비된 1000원짜리 커피
4.설악산 공룡능선에서 만난 에델바이스(솜다리)
5.빵 한조각을 앞에두고 기도하는 노인의 그림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수 있을까!
나의 이야기가 그들에게 치유가 될것인가...
아니면 가식적인 자랑거리만 내세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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