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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고향 벌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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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유농업사 2010. 1. 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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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읽어나가다가

오늘은 벤치마킹도 할겸

벌교땅을 찾아 나섰다.

 

4년간에 걸쳐 쓴

태백산맥은 1948년 여.순반란사건으로 시작되는 이념의 갈등

아픈 이데올로기의 역사

그리고 소화와 정섭의 애틋한 사랑이 있는

지리산이  연결되는 10권의 문학책이다.

 

문학기행 1번지 벌교에서 만나는 태백산맥

 

잘 정리된 건물 

 

 

   입장전에 한 컷트  건물오른쪽에 소화의 집과 현참판댁이 있다.

 

태백산맥의 하이라이트 소화의 집 (무당 월녀의 딸)

                다시 한번 컷

 

 

 입구 안내도이다. 1층과 2층은 전시실 2층은 벌교 조망대

1층 입구에서 만나는  조정래

  오른쪽에 10권의 태백산맥의 책이 반갑기만 하다.

 지리산의 빨치산 무대(영남도당의 이현상. 전북도다의 김지회)

 천왕봉에서의 조정래

 이현상의 호적등본(마지막 빨치산이면 빗점골에서 사살됨)

 태백산맥과 문익환 목사

 벌교에서 조계산을 넘어가는 진트재/ 태백산맥이 주요 고개이다.

 벌교역

용산사와 금융조합건물

 

 해방정국의 문제점은 농민문제 이였다. 농지개혁부터 시작되는 갈등의 시작

 

      발교의 지도 가 바닥에 있어 태백산맥의 도움을 준다.

 태백산맥의 원고집

 조정래

 

 

 

 

태백산맥은 후에 좌익폭력을 미화한다하여 보안법을 적용하고 국가 보안법을 적용했으나  혐의없음

남부군 

 

이 원고는 태백산맥을 일일이 써 놓은것이다.

원쪽은 며느리가. 가운데는 아들이 오른쪽은 독자가

10권의 태백산맥의 책을 다  한글 한글 베꼈다.

 

휴 10권 읽기도 힘든데....

조정래 저자의 며느리의 글씨

 

왼쪽은 아들  가운데 부인 조정래 그리고 며느리 손주2명

역사를 기록하는 관람객들

역사의 기록자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화의 집과 현참판댁

벌교 방향

 2층 전시장

 

태백산맥 문학관

책을 살피는 관람객

다시 입구로 나오며

가장 슬픈 사랑이야기 소화의 집

정하섭과 소하의 사랑무대 현참판댁

현참판댁 내부

 

이 큰 동백은 알리라

소화와 하섭의 슬판 사랑을

 

 

제석산(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산길)

 

소화의 집

태백산맥 기념관 옆 꼬막식당

 

 

 식당에서 꼬막 메뉴를 한접시 먹었다.

 

역사의 아픈 굴레속에 내가 서있다.

왜 하필 제주폭동에 대한 반란사건은 여수.순천이였을까?

미국에 등지고 소련에 등지고

일본에서 간신히 해방된 조국은

또 다시 죄없는 농민을 볼모로 삼았다.

아픈 과거의 역사에

나는 어떤 농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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