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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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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유농업사 2008. 4.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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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호주로 보냈다.

무거운 마음이 밤새 나를 짓눌렀지만

자식은 더 넓은 세계에서 살아야한다.

시계를 풀어서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었다.

아들아

이제부터 아빠는 너를 위한 시간을 살아야할것 같구나.

열심히 공부해서 돌아오기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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