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법정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 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 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 인생을 배우는 마음 **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 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
배우는 마음을 가졌을 때, 모든 환경이 배움의 소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학도의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보려고만 애쓰는 어리석음을 가졌던 나의 지난 날이 몹시
후회됩니다.
인생을 배워 끝없이 깊은 인생을 알아도 언제나 모자라는 것인데...
우리는 묵묵히 머리를 숙이고 배우는 인생을 살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배우는 마음은 주체가 확립된 마음이어야 합니다.
즉, 자기 인생을 올바르게 세우고 사는
마음입니다.
익은 곡식은 고개를 숙이는 법입니다.
정말 인생을 바로 배우는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겸손과 자기 심화에서
참된 자기를 키우며 사는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