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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세인봉-중머리재-무등산-장불재-입석대-만연산
치유농업사
2006. 5. 8. 16:51
무등산 주차장-세인봉-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만연산
오를때는 연무가 가득했습니다. 나무들이 부럽더군요
하늘소 한마라 부지런히 도망갑니다.
중머리재에서 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이곳은 산정상입니다. 더 이상은 군사지역이라 갈수가 없답니다. 여기에서 대구 산악회에서 오신분이 묻더군요. 무등산 수박이 어디에 있냐고... 산 정상이 모두 수박밭인줄 알았답니다.
하산길에서 바라본 백마능선입니다.
올챙이들이 1100고지에서 놉니다.
무등산의 유명한 입석대입니다.
민들레 홀씨되어
하산길에 농부들의 마음은 바쁩니다. 흙을 만지는 그 손이 정겹습니다.
꽃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너무 화려합니다. 수백개의 종이 매달린듯...
아들녀석이 힘들어해 하산길에 트럭을 얻어 탔는데 사장님의 인심만큼이나 딸아이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이 사진을 드리고 싶은데...
트럭뒤에서 봄을 그리고 꽃을 즐기는 이들을 감상했습니다. 봄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매직입니다.